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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333에서 0.286으로 내려갔다.
8연패의 피츠버그는 배지환(2루수)-브라이언 레이놀즈(중견수)-로돌포 카스트로(3루수)-디에고 카스티요(우익수)-케빈 뉴먼(유격수)-마이클 채비스(1루수)-벤 게멀(지명타자)-그렉 앨런(좌익수)-제이슨 디레이(포수), 선발 투수 요한 오비에도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 컵스는 잭 매킨스트리(유격수)-에스테반 퀴로즈(2루수)-패트릭 위즈덤(우익수)-이언 햅(좌익수)-얀 곰스(포수)-프란밀 레예스(지명타자)-데이빗 보티(3루수)-제러드 영(1루수)-크리스토퍼 모렐(중견수), 선발 투수 웨이드 마일리로 나섰다.
배지환은 1회 선두타자로 나섰다. 6구 승부 끝에 3루 쪽으로 타구를 날렸지만, 3루수의 다이빙 캐치에 잡혀 첫 타석을 마무리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를 받아쳐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이라이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5회였다. 1사 2,3루에서 구원 투수 애드버트 알졸레이의 5구째 시속 87.2마일(약 140.3㎞) 체인지업을 공략해 우익수 옆에 떨어지는 2타점 2루타를 쳐 빅리그 첫 타점을 신고했다. 이후 잭 스윈스키의 2점 홈런 때 득점도 추가했다.
7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츠버그는 1회 선취점을 냈다. 1사 1,3루에서 카스트로가 희생플라이를 쳐 1-0으로 앞서 갔다.
추가점은 5회였다. 볼넷과 상대 수비 실책으로 만들어진 1사 2,3루에서 배지환이 2타점 2루타를 쳐 3-0으로 달아났다. 그치지 않고 대타 스윈스키의 3점 홈런이 나와 6-0으로 일찌감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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