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넵튠·컬러버스 CI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는 넵튠[217270], 컬러버스와 함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게임즈는 메타버스 공간에 활용할 게임·캐릭터 지적재산(IP) 확보를 담당하고, 카카오게임즈 계열사인 넵튠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공동 기획한다.
컬러버스는 이렇게 확보된 IP를 활용해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운영·유지보수를 맡는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 제작사와 협의를 통해 IP를 확보하고, 각 게임 정체성을 살린 오픈형 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다양한 이용자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형태의 커뮤니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컬러버스는 동명의 3D 커뮤니티 플랫폼을 개발 중인 메타버스 기업으로, 카카오게임즈와 그 계열사 넵튠이 각각 지분 10.71%·44.29%를 보유하고 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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