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놀이체험 모습.(제공=옥천교육지원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 죽향초병설유치원는 충청북도교육청의 '상상꿈틀 놀이학습 체험실' 사업과 관련해 유치원 미래형 가상놀이체험(VR) 설치 했다.
이번 가상놀이체험(VR)은 유아‧놀이 중심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미래형 놀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미래형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을 간접 체험해 유아들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 됐다.
가상놀이체험(VR) 놀이학습 체험실은 유치원 선정위원회를 거쳐 유치원 실내 놀이실에 바닥형 동작 인식 시스템으로 설치됐으며, 음악 놀이(실로폰,드럼 등), 미술 놀이(명화감상,수채화 등) 체육 놀이(축구, 사방치기 등)의 80종의 콘텐츠로 편성돼 있다.
유아들은 바닥에 펼쳐지는 악기들을 발과 손으로 터치하며 온몸으로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었고, 명화 속 주인공이 되어 휘날리는 꽃잎 위를 밟으며 춤을 추고, 싱그러운 꽃 봉우리들을 피워 보기도 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상상의 세계 속에서 아이들은 창의적으로 놀이를 생각하고 다양하게 표현했다.
죽향초병설유치원 황인영 교사는 "아이들이 VR의 세계 속에서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놀이하는 모습이 행복하고 즐거워 보였다. VR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을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