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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중·고교 육상 중·장거리 유망주에 훈련 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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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전력과 대한육상연맹의 '중·장거리 유망주 훈련 용품 전달식'
[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전력이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 유망주를 위해 훈련 용품을 기부했다.

한국전력은 19일 "대한육상연맹과 지난 16일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 유망주 훈련 용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한국전력은 비인기종목의 저변확대와 경기 운영 능력 향상, 유망주 발굴을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고, 훈련 용품을 지원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 동안 대회를 열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대회를 열지 못한 해에도 물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도 중·장거리 종목별로 우수한 기록을 낸 선수 167명에게 3천700만원 상당의 훈련 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훈련 용품 전달식에 참석한 이정복 상생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올해 한전배 육상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지금보다 나은 상황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준비를 하겠다"며 "한국전력은 앞으로도 대한육상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육상선수들의 성장과 한국 육상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한국전력과 대한육상연맹의 '중·장거리 유망주 훈련 용품 전달식'
[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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