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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우승 후보' 타이완 꺾고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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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8세 이하 야구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전승을 달리던 '우승 후보' 타이완을 승부치기 끝에 꺾고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정규 이닝 7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습니다.

대표팀의 17살 막내 황준서는 삼진 6개를 잡아내며 5회까지 무실점으로 역투했고, 6회 등판한 에이스 김서현은 최고 시속 156km의 강속구를 뿌리며 2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