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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8살 말리닌, 사상 첫 '쿼드러플 악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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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18살 피겨 샛별 일리아 말리닌 선수가 점프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4회전 반을 도는 마의 점프, 쿼드러플 악셀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18살 말리닌이 시즌 첫 대회부터 불가능의 영역이었던 쿼드러플 악셀에 성공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반 바퀴를 더 도는 악셀 점프는 앞으로 뛰어 뒤로 내려오는데, 말리닌은 엄청난 탄력과 스피드로 4바퀴 반을 돈 뒤 완벽하게 착지해 가산점까지 챙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