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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 선발전에 나선 선수들. /최경주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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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18살 고교생 골프 유망주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14일 최경주재단에 따르면 조성엽은 13일 전북 군산의 군산CC 부안·남원 코스(파72)에서 치러진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대상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출전자 선발전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조성엽은 29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페럼 클럽에서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추천 선수로 뛰게 될 자격을 얻었다.
이번 선발전을 개최한 군산 컨트리클럽은 출전 선수 전원의 그린피를 지원했다.
아울러 군산 컨트리클럽은 매달 2차례 최경주재단 골프 꿈나무 선수들이 무료로 골프를 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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