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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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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의 퍼펙트 올킬, K팝 성공의 모범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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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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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아이브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아이브는 지난 22일 발표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국내 음원 사이트 주요 차트 1위를 모두 거머쥐어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애프터 라이크'는 13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한국 스포티파이, 한국 유튜브 뮤직 등 6개 음악 플랫폼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 등에서 모두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발매 직후 일주일 만에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장악하며 세 번째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아이브는 이후 거침없는 행보로 국내는 물론 해외 차트까지 석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일간 차트에서 최고 순위 23위까지 상승하며 현재 21일째 차트에서 머물고 있으며, 스포티파이 역시 최고 순위 48위를 기록한 이후 3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 발매 후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 차트에도 86위로 진입해 지난해 데뷔 그룹 중 첫 진입이자 가장 높은 순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 미국의 주요 신곡 플레이리스트인 스포티파이 '뉴 뮤직 프라이데이'에도 처음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아이브는 이번 싱글을 통해 누적 음반 판매량이 모두 111만 177장을 기록하며 써클 차트의 월간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음원과 함께 음반 차트에서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브는 첫 번째 싱글 '일레븐과 두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에 이어 연속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애프터 라이크'로 음악방송 7관왕을 기록하며 단 3장의 싱글로 음악방송에서 모두 30개의 트로피를 가져가는 등 매일 자신들의 기록을 다시 쓰며 'MZ 워너비 아이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아이브는 데뷔전부터 개개인의 음역대와 음색을 파악하여 그에 최적화된 곡과 파트를 찾는데 주력했다.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수집했음에도 멤버 모두 각자가 가진 개성으로 그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여러 가지 스타일의 곡들을 시도해 볼 수 있는 믿음과 가능성을 확인케 했다.

이에 아이브는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로 이어지는 3곡 모두 음악적인 결이 다른 곡으로 선보였고, 특정 이미지나 정형화된 공식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발표하는 노래마다 가사는 서지음 작사가가 모두 맡았고, 아이브가 전하고자 하는 서사를 만들어가면서 아이브만의 색깔로 곡을 완성시켜왔다.

아이브는 다양한 도전으로 나르시시즘 3부작을 탄생시키며 아이브만의 세계관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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