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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 선수가 급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거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시즌 세 번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강인 선수 전반 35분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무리키의 헤딩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강인의 시즌 세 번째 도움이자 네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입니다.
78분 동안 활약한 이강인 선수, 벤투호 발탁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골 잔치를 펼치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나라의 월드컵 1차전 상대 우루과이의 핵심 미드필더 발베르데가 전반 종료 직전 하프라인 전부터 치고 들어가더니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에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뤼디거의 연속골로 4대 1 완승을 거둔 레알 마드리드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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