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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신지아 금의환향…"애국가 듣고 위로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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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따낸 14살 유망주 신지아 선수가 금의환향했습니다.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큰 실수를 하고도 순간적인 임기응변으로 점프 구성을 바꾸면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지난 4월 세계 주니어 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이번에는 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습니다.

[신지아/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실수를 해서 좀 속상했었는데 애국가랑 태극기가 들리니까 좀 많이 위로가 됐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