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해당 지자체장들과 간담회를 열어 1기 신도시 재건축 문제는 단순히 콘크리트를 재건축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기성세대의 인생을 재설계하는 '인생 재건축 프로젝트'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성남시장과 고양시장, 부천시장, 안양시장, 군포시장 등 5개 지자체장이 함께 했습니다.
원 장관은 1기 신도시 재정비의 기조를 신속, 규제 완화, 주거혁명 등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모든 절차를 최대한 앞당기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규제를 풀어 많은 가능성을 열겠다는 목표입니다.
재택근무, 스마트홈, 노인재택치료, 무인택배, 공유차량, 자율주차, 영구주택 등 주거혁명을 현실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5개 지자체장은 정부에 지자체 권한 이양과 타임테이블 제시, 안전진단·용적률 등을 핵심으로 하는 특별법 제정, 주민의견 수렴 등을 요청했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추진되는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동우 (dw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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