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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세 시즌 만에 별들의 전쟁에 참가할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르세유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D조 1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 골키퍼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가 백3를 구성한다. 에메르송 로얄과 이반 페리시치이 윙백을 맡고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지킨다. 최전방은 히샬리송, 해리 케인, 손흥민이 출격한다.
벤치에는 프레이저 포스터(GK), 맷 도허티, 올리버 스킵, 다빈손 산체스, 브라이안 힐, 라이언 세세뇽, 데얀 쿨루셉스키, 제드 스펜스, 자펫 탕강가. 파페 마타르 사르, 벤 데이비스, 이브 비수마가 준비한다.
세 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손흥민이 곧바로 선발 출격해 시즌 첫 득점을 노린다. 히샬리송이 선발로 출격해 챔피언스리그 데뷔 무대를 갖는다. 당초 이날 경기 명단에 들 것으로 보였던 루카스 모우라는 명단에서 빠졌고 부상에서 돌아온 브라이언 힐이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토트넘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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