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 다른 사람의 공을 친 사실을 뒤늦게 알려 문제가 된 윤이나 선수가 20일 열리는 KLPGA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관련 내용에 대해 소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지난달 19일 대한골프협회로부터 협회 주관 대회 3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윤이나 측 한 관계자는 최근 KLPGA로부터 20일 열리는 상벌위에 출석할 것을 통보받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윤이나가 이날 상벌위에 출석하면 자연스럽게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언론을 통해 공식 사과하는 자리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윤이나는 지난 6월 16일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로스트볼로 플레이한 사실을 바로 알았음에도 한 달 넘게 이를 숨기다가 뒤늦게 신고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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