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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REVIEW] 홀란드, 챔스서도 쾅!쾅!…맨시티, 세비야에 4-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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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7경기 12골이다. 엘링 홀란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접수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7일 새벽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G조 1차전에서 세비야를 4-0으로 크게 이겼다.

두 팀은 도르트문트, 코펜하겐과 함께 G조에 있다. 맨시티는 먼저 1승을 챙기며 조 1위로 올라갔다.

홀란드의 득점포가 이번에도 터졌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6경기에서 10골로 득점 1위에 있다. 이날 챔피언스리그에선 두 골로 맨시티 완승을 이끌었다.

맨시티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홀란드, 잭 그릴리시, 베르나르두 실바를 스리톱으로 세웠다. 필 포든,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는 중원에 위치했다. 포백은 세르히오 고메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주앙 칸셀루가 지켰다. 주전 골키퍼는 에데르송이었다.

전반 20분 맨시티의 가장 확실한 공격 옵션이 발동됐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더 브라위너의 정확한 크로스를, 골문으로 쇄도하던 홀란드가 발만 갖다 돼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의 추가골은 후반 13분 나왔다. 포든의 침착함이 돋보였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차례 슛을 접은 뒤 왼발로 오른쪽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렸다.

방점은 홀란드가 찍었다. 역습 상황에서 포든의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홀란드가 가볍게 공을 차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맨시티는 끝까지 방심하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엔 후벵 디아스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4-0 대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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