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첼시 데뷔전을 갖는다.
첼시는 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스타디온 막시미르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다.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선발로 내세운다. 3백엔 웨슬리 포파나, 칼리두 쿨리발리,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위치한다. 좌우 윙백엔 벤 칠웰, 리스 제임스가 나선다. 중원은 메이슨 마운트, 마테오 코바치치가 구축하고 공격진엔 라힘 스털링, 오바메양, 카이 하베르츠가 출전한다. 자그레브에선 과거 K리그에서 뛰었던 오르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첼시는 공수 안정성 면에서 불안점이 있다. 이탈자가 워낙 많은 가운데 제대로 보강이 안 된 여파가 크고 중원, 수비 모두에서 부상자가 속출한 원인도 존재한다. 좀처럼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해 이적시장 막판 대거 영입에 나섰다. 포파나, 오바메양, 데니스 자카리아가 그 때 영입된 이들이다.
포파나는 데뷔전을 치렀고 오바메양은 이번 경기를 통해 첼시 첫 선을 보인다. 자카리아는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1월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영향으로 짧은 일정 속 많은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첼시는 적절한 로테이션을 돌린 듯하다. 티아고 실바, 에두아르 멘디, 마르크 쿠쿠렐라 등이 빠진 부분에서 알 수 있다.
그래도 쿨리발리, 스털링, 마운트, 제임스와 같은 주축들은 선발로 출전했다. 이들과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는 케파, 신입생인 포파나와 오바메양이 어떤 합을 보이는지 관심을 끌 예정이다.
사진=첼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