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8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 장애인체육 현장 소통 간담회에 대한 후속 조치로 1988 서울패럴림픽 기념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MOU를 통해 양 기관은 1988 서울패럴림픽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공원 내 △“1988년의 영웅과 히스토리” 안내물 설치 △평화의 광장에 서울패럴림픽 역사와 성과를 기록한 (가칭)패럴림픽센터 등 설치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10월 18∼19일 개최)을 통한 서울패럴림픽 성과의 세계적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왼쪽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 오른쪽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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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패럴림픽 기념사업은 물론, 장애인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내부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 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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