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청 |
(김천=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김천 시민이 마시는 수돗물 품질검사를 한 결과 수질 기준에 모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천시가 발간한 '2021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김천시가 생산한 수돗물 시료를 외부 검사기관에 의뢰해 30여 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을 초과한 사항이 없었고, 종합 판단도 '적합'으로 나왔다.
김천시의 수돗물은 낙동강 지류인 감천(甘川)의 원수를 취수해 제조한다.
시는 매년 수돗물 생산ㆍ공급 과정, 수돗물 원수ㆍ정수ㆍ수도꼭지 검사에 관한 자료와 정보를 담은 품질보고서를 펴낸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수돗물에 대한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며 "맑고 깨끗하며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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