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트와이스의 열한 번째 미니음반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빌보드 200' 3위는 트와이스가 지난해 11월 정규 3집으로 기록한 것과 같은 자체 최고 순위 타이기록"이라며 "지금까지 총 세 장의 음반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 K팝 걸그룹 가운데 최다 기록을 썼다"고 소개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비트인 원앤투'는 미국에서 10만장 상당의 판매량을 기록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트와이스의 신보 실물 음반 판매량은 9만4천장을 기록했고, SEA는 6천장으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다른 많은 K팝과 마찬가지로 트와이스의 신보는 포토카드·포스터·스티커 등 무작위 요소로 구성된 총 17종의 수집 가능한 디럭스 패키지로 발매됐다"며 "첫 주 판매량의 96.5%는 CD에서 나왔고 나머지 3.5%가 디지털 앨범 판매에서 나왔다"고 부연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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