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A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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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시즌 첫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마르세유(프랑스)를 상대로 2022-2023시즌 UCL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과 토트넘에게는 3시즌 만의 챔피언스리그 복귀전이다.
토트넘은 2019-2020시즌 16강을 끝으로 UCL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은 아직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도움 1개에 그치며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지난 풀럼전에선 골대를 맞추는 등 한결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성공적인 유럽 무대 적응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UCL 데뷔전을 치른다.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는 역시 8일 오전 4시 홈에서 리버풀(잉글랜드)과 A조 1차전을 치른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머리로만 2골을 터트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모하메드 살라를 막는 숙제와 함께 현시대 최고 수비수로 꼽히는 버질 판데이크와의 수비 맞대결도 볼거리로 꼽힌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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