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레이디버드', '듄' 등으로 유명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이번에도 패션 규범을 깼다.
샬라메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제79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 영화 '본즈 앤 올' 레드카펫에 참석, 놀랄 만한 레드카펫 의상을 선보여 다시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가 선택한 의상은 등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백리스 탑. 목에 끈을 묶는 홀터넥 형식으로 요염미(?)를 더했다. 여기에 스키니 바지로 그의 마른 몸을 과시, 섹시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고혹적인 붉은 색을 자랑하는 이 옷은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의 의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셜 미디어에서는 난리가 났다. 대부분 샬라메가 패션의 경계를 넓히는 것은 분명하며 그이기에 가능한 의상이란 평이다.
샬라메는 실제로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젠더리스 의상을 공식석상에 입고 등장, 화제를 모았던 바다.
앞서 그는 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셔츠를 입지 않은 파격 크롭 스타일 블레이저 의상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2022 S/S 루이비통의 여성복 컬렉션이었다. 그가 직접 '픽'한 의상이런 전언이다.
한편 최근 배우 브래드 피트 역시 영화 시사회에서 '치마' 패션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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