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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볼링 메이저대회인 제4회 케겔컵 프로볼링 선수권에서 이명훈(45세. 팀 브런스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명훈은 안산 더킹볼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김태영(팀 DSD)을 202대 179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작부터 스트라이크를 기록한 이명훈은 3, 4프레임에서 더블을 만들어내며 리드를 잡았고, 이후 9, 10프레임에서 승부를 결정하는 더블을 또 한 번 기록하면서 김태영의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이명훈은 이로써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와 함께 첫 메이저 대회(총상금 규모 1억 원 이상) 챔피언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2018년 동해-에보나이트컵 SBS프로볼링 대회에서 데뷔 9년 만에 첫 승을 거뒀던 이명훈은 4년 만의 우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볼링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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