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서울시청에 국가대표인 남자 4인조에 이어 여자실업팀까지 창단되면 남녀 4인조 컬링팀을 유일하게 운영하는 실업 팀이 된다"면서 "난녀팀을 동시에 운영하게 되면서 믹스더블 팀 만드는데도 전혀 무리가 없고 경쟁구도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시청 여자팀의 훈련은 태릉선수촌과 충북 진천 국가대표팀 훈련장을 오가며 남자 대표팀의 연습 파트너로 하게 될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청 여자컬링팀은 박유빈(맨위 왼쪽), 양승희, 이은채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2,000년대생인 ‘젊은 팀’으로 구성됐다. (MHN스포츠 권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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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청 여자컬링팀이 창단 되면서 서울특별시의 남녀컬링은 초등학교팀부터 실업팀까지 진로의 연계성을 가질수 있게되어 컬링의 꿈나무 발굴과 저변확대에 획기적인 면모를 갖출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시 남자팀은 한양초등학교⟶신구중학교⟶서울체고⟶서울시청으로 연계성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으며 여자팀도 한양초→수명중⟶세현고⟶서울시청으로 진학과 취업의 연계성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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