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리안서 9홀 골프대회 개최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구자철 KPGA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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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회장 구자철)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월 30일 공단은 "KPGA와 골프 대중화 및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 골프 대중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 상호 간 교류 활성화 및 인력 협조 △ 지역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한 지자체와의 협력 증대 등을 추진한다.
공단은 전국 5곳(광산, 정선, 제천, 영광, 거창)에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다. 일명 에콜리안 골프장이다. 골프 대중화를 목적으로 쓰레기 매립지, 폐광산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이다.
양 기관은 에콜리안 골프장에서 KPGA 프로와 지역 골프 꿈나무가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국내 최초 9홀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조현재 이사장은 "국민을 위한 골프 저변 확대에 뜻을 함께해주신 KPGA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골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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