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을 체결한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왼쪽)과 구자철 KPGA 회장. |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골프 대중화 및 골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조현재 공단 이사장, 구자철 KPG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는 골프 대중화를 위한 캠페인 공동 진행, 상호 교류 활성화 및 인력 협조, 지역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통한 지자체와의 협력 증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공단과 KPGA는 골프 대중화를 목표로 공단이 보유한 에콜리안 골프장을 활용해 KPGA 프로와 지역 유소년 꿈나무가 팀을 구성해 치르는 국내 최초 9홀 대회 개최를 준비하기로 했다.
공단은 쓰레기 매립지, 폐광산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 에콜리안을 전국 5곳(광산, 정선, 제천, 영광, 거창)에서 운영하고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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