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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한일전 짜릿한 뒤집기…22년 만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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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8세 이하 아시아 농구 선수권에서 우리나라가 일본을 꺾고 22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에이스 이주영 선수가 날았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혈투를 거듭하며 결승에 오른 우리 선수들은 체력이 바닥난 상황에서 초반 일본에 끌려갔습니다.

2쿼터 한때 10점 차까지 밀렸다가 이주영의 활약으로 따라붙었습니다.

이주영은 2분 동안 혼자 8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전세를 뒤집더니 화려한 더블 클러치에 고비마다 3점슛을 폭발하며 승부를 접전으로 몰고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