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식재산연수원 현판 |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특허청은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많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3년간 진행한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의 하나로, 올해가 마지막 해이다.
교육은 아세안 국가 중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라오스 등 7개국의 지재권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식재산(IP) 가치평가, 한·아세안 IP 인프라 현황 비교 연구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김태응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아세안 국가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 수출기업이나 현지 진출 기업들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제 지재권 교육을 이용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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