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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슈터'로 한 시대를 풍미한 국가대표 출신 슈터 문경은(51) 전 프로농구 서울 SK 감독이 KBL 경기본부장에 내정됐습니다.
오늘(25일) 프로농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KBL은 신임 경기본부장에 문경은 전 감독을 내정하고 9월 1일로 예정된 임시 총회에서 문경은 신임 경기본부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광신상고와 연세대 출신 문경은 경기본부장 내정자는 실업 삼성전자와 프로 삼성, 전자랜드, SK 등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2011년부터 SK 지휘봉을 잡아 2017-2018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국가대표로도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문 내정자는 한국 농구 슈터 계보를 잇는 대표적인 스타 선수 출신입니다.
2020-2021시즌 이후 SK 사령탑에서 물러난 그는 지난해부터 KBL 기술위원장,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 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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