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美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 생일 광고 장식…'전세계 뜨거운 팬심'

[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뜨거운 팬심으로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에서는 8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타임스 스퀘어에서 생일 축하받을 아이돌은 누구?' 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해당 투표에서 정국은 2위와 치열한 경쟁 끝에 총 득표 수의 40.27%를 얻으며 1위에 선정되었다.

1위 정국에 이어 박빙을 펼친 TNX 성준은 38.87%로 2위, 3위는 TNX 경준 등이 차지했다.

이에 후즈팬은 8월 29일부터 9월 4일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서 정국의 생일 광고 영상이 1주일간 송출된다고 공식 SNS를 통해 전했다.

앞서 정국은 최애에게 투표하는 팬플러스에서 진행한 '9월 생일·기념일' 아이돌 투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1주일 동안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서 생일 광고를 송출하게 되었다.

또 정국의 팬 계정 'AlwaysJK'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1주일 동안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서 정국의 광고를 송출하는 생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트위터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이로써 생일 기간 동안 뉴욕의 상징이자 전세계인들의 관광 코스인 타임스 스퀘어에서 장관을 이룰 정국의 광고들에 대한 기대감을 뜨겁게 달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