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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가장 먼저 한국에…월드컵 트로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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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전 세계 투어 중인 진품 우승 트로피가 본선 진출국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을 찾았습니다.

월드컵 트로피를 실은 전용기가 김포공항에 착륙합니다.

차범근과 박지성, 한국 축구의 두 영웅이 트로피 투어에 함께 한 브라질 축구 영웅 히바우두를 맞이했고, 순금을 깎아 만든 6.142kg의 세상에서 가장 비싼 트로피를 공개했습니다.

이 트로피는 FIFA에 보관됐다가 월드컵 시상식 때만 잠시 쓰이고, 우승팀도 진품 트로피는 가져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