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3위 안세영은 32강전에서 세계 57위인 베트남의 응우옌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습니다.
압도적인 기량으로 36분 만에 2대 0 완승을 거두고 세계선수권 첫 단식 금메달 목표를 향해 순항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 3월 전영오픈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것도 모른 채 결승까지 진출하는 투혼을 발휘했고 코로나 격리에서 해제되자마자 4월 코리아오픈에서는 첫 우승을 차지하며 포효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말레이시아 마스터스에서 도쿄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를 7전 8기 끝에 꺾고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충전했는데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의 단식 우승에 도전합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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