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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국가대표팀 김경문 감독이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과 KIA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김경문 전 감독은 ‘’야구의 날‘을 맞아 KBO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2022. 8. 23.
고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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