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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후반기 승률 1위인 6위 NC가 삼성을 꺾고 5위 KIA를 맹추격했습니다. 토종 에이스 구창모 투수가 삼진 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구창모는 1회 선두 타자 김상수를 시속 145km짜리 직구로 돌려세우며 삼진 쇼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2회엔 피렐라를 커브로 헛스윙 삼진, 이원석에겐 다시 시속 145km 강속구 던져 헛스윙 삼진 처리했습니다.
3회가 압권이었습니다.
선두타자 김재성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에이스의 위용을 뽐냈습니다.
구창모가 6회 투아웃까지 무실점에 삼진 7개를 뽑으며 역투하자 타선은 14안타 6득점으로 지원했습니다.
유격수 김주원의 환상적인 수비까지 더해진 6위 NC는 삼성을 꺾고 후반기 승률 1위를 질주했습니다.
5위 KIA가 KT에 11대 3으로 크게 패하면서 6위 NC와 승차는 4경기 반으로 줄었습니다.
KT 황재균은 3대 1로 앞선 5회 쐐기 3점을 홈런을 터트려 56일 만에 손맛을 봤습니다.
롯데는 한화 마운드의 초반 제구 난조를 놓치지 않고 2회까지 6점을 뽑아 일찍 승기를 잡았습니다.
한화 마운드가 3회까지 몸에 맞는 공 3개를 남발하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선발 모리만도가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선두 SSG는 키움을 5연패에 빠트렸고, 마무리 정철원이 무려 2.3이닝을 책임지며 호투한 두산은 LG의 5연승을 저지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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