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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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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절도까지…'할리우드 말썽꾼' 린제리 로한, 비밀 결혼 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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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린제리 로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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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린제리 로한(36)이 비밀 결혼한 남편과의 달달한 근황을 공개했다.

21일(한국 시간) 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바더 샴마스와 찍은 흑백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로한은 샴마스와 눈을 맞춘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로한은 이 사진에 '내 남자'(ma man)이라는 글을 남겼다.

샴마스는 글로벌 투자 은행인 크레디트 스위스의 부사장으로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약혼 소식을 발표하고 지난달 결혼했다. 로한과 샴마스는 약 2년간 교제하는 동안 교제 사실을 비밀에 부쳤다.

한편 로한은 1998년 영화 '페어런트 트랩'으로 주목을 받고 2004년 작품 '퀸카로 살아남는 법'으로 큰 사랑을 얻었다. 그러나 목걸이 절도, 클럽 난동, 거짓 임신 소동, 약물과 음주 사고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2008년엔 동성 연인인 DJ 사만다 론슨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선언했으나 두 사람은 불화로 결별했다. 2010년에는 보호관찰 위반으로 90일 징역형, 입원 재활 프로그램 판결을 받았다. 2012년 말에는 세금 체납으로 미국 국세청이 로한의 은행 계좌를 압류했다.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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