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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IP 고객 등장...발렌시아, '윙크스+힐' 동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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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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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발렌시아는 토트넘 훗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2명과 동시에 연결되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의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브리안 힐과 해리 윙크스를 내보내는 작업을 하기 위해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올여름 토트넘의 영입 성과는 매우 긍정적이다. 무려 7명의 선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공격과 중원에는 각각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가 합류했다. 좌우 측면에는 이반 페리시치, 제드 스펜스를 데려왔고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와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까지 영입을 마쳤다. 데스티니 우도지는 내년에 공식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제 토트넘의 과제는 잉여 자원 정리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올여름 영입 작업을 진행하면서 기존 멤버들 가운데 자신의 계획에 없는 선수들을 따로 분류했다. 이들은 지난달 진행했던 대한민국 투어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세르히오 레길론, 윙크스가 대표적이다.

토트넘 유스 출신이자 중앙 미드필더 자원인 윙크스는 현재 뛸 자리가 없다. 지난 1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영입됐고, 이번에 비수마까지 합류했다. 자연스럽게 매각 가능성이 흘러나왔다. 당초 윙크스는 에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과 연결됐지만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다.

최근에는 발렌시아가 행선지 후보로 거론됐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윙크스 영입을 고려 중이며 이미 테크티컬 디렉터인 미구엘 앙헬 코로나가 선수 측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지 윙크스가 발렌시아으로 이적하겠다는 결정은 내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토트넘 선수가 발렌시아와 연결됐다. 바로 힐이다. 힐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합류했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얻지 못하고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발렌시아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최근 핵심 선수인 곤살루 게데스를 내보낸 발렌시아가 다시 재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페인 '엘 데스 마르케'는 "힐은 게데스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영입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발렌시아는 토트넘이 원하는 이적료를 감당할 수 없다. 그들의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은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시키는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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