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햇살' 하윤경 "우리의 작은 노력, 한 줌 빛이 됐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하윤경이 '우영우' 종영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하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8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대해 언급했다.

하윤경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에게 한줌 빛이라도 되었기를.. 넘치는 사랑 감사했습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윤경의 극 중 역할인 '변호사 최수연' 사무실에서 인형과 똑닮은 표정을 지으며 귀여움을 자아냈다.

또한 하윤경은 함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했던 배우들 박은빈, 강기영, 강태오, 주종혁, 주현영과 유인식 감독과의 단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팬들과 함께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종방 기념 시청자 단체 관람 이벤트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하윤경의 사진을 본 팬들은 "사랑해요 언니, 봄날의 햇살은 영원해", "노력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햇살처럼 빛난 배우님 최고", "봄날의 햇살 잘가요. 하랑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큰 인기를 몰았다. 최근 시즌 2 제작을 계획 중이라고 발표해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하윤경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