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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올해 US오픈 테니스 단식 우승 상금 '34억 4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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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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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US오픈 여자단식 우승자 라두카누

올해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260만 달러(약 34억 4천만 원)로 정해졌습니다.

대회를 개최하는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오늘 올해 남녀 단식 우승 상금 260만 달러 등 US오픈 총상금 규모가 6천만 달러로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국 돈으로 795억 원 정도로 테니스 메이저 대회 총상금 규모가 6천만 달러를 넘은 것은 올해 US오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US오픈 총상금은 5천750만 달러였습니다.

또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들의 경우 총상금 규모가 호주오픈 7천500만 호주달러, 프랑스오픈 4천360만 유로, 윔블던 4천35만 파운드였습니다.

이를 대회 당시 환율 기준으로 따지면 호주오픈 644억 원, 프랑스오픈 586억 원, 윔블던 642억 원 정도가 됩니다.

올해 US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해도 8만 달러, 한국 돈으로 1억 원을 받습니다.

US오픈의 총상금 규모는 올해가 가장 크지만 단식 우승 상금은 2019년 390만 달러에 비해 줄었습니다.

2019년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전에 열린 마지막 대회였습니다.

지난해 US오픈 단식 우승 상금은 250만 달러였습니다.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는 29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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