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재/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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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김희재와 팬들이 이재민 돕기에 동참했다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김희재 소속사 SKYE&M 측이 수재 의연금 1087만원을 맡겨왔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김희재가 지난 15일 재능기부 행사 ‘2022 썸머 희캉스’에서 앨범을 판매한 판매금 전액으로, 김희재는 자신과 희랑별 이름으로 기부했다.
김희재 팬덤 희랑별도 지난 17일 572명의 참여로 모은 3394만9천910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바 있다.
김희재 소속사 SKYE&M 관계자는 "김희재는 따뜻한 기부와 봉사로 행복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 주시는 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또한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에 빠진 모든 분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수재민 주거 지원, 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성금을 사용한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재난 때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시는 김희재와 그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중한 마음을 이재민분들게 온전히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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