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후천적 '금수저' 된다…만찢 비주얼 '심쿵'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드라마 ‘금수저’가 독특한 소재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9월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금수저’가 호기심을 무한자극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흥미롭게 변주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앞서 1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좌판에 여러 골동품을 늘어놓고 앉아 있는 송옥숙(금수저 할머니 역)과 '부자가 될 수 있는 금수저'라는 팻말과 함께 놓여진 금수저가 눈에 띈다.

이어 좌판 앞을 지나가던 육성재(이승천)에게 금수저 옆에 있던 파란 구슬이 운명처럼 굴러갔고, 구슬을 주워든 육성재의 표정이 아련하게 담겨져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호기심을 부른다.

영상 말미, 송옥숙은 금수저를 내밀며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니?”라는 말로 육성재는 물론, 시청자 모두를 유혹하듯 쳐다본다. 과연 금수저에 담긴 비밀은 무엇일지, 육성재는 금수저를 통해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공개된 짧은 영상만으로도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금수저’가 전할 이야기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금수저’는 오는 9월 2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사진 =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티저 영상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