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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민이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과 함께 찍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은 "Night stroll(밤 산책)~"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민은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남편과 손을 잡은 채 거리를 산책하고 있다. 여전히 영화재우 같은 그녀의 모습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민은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를 끝으로 연예계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으며 현재 미국 LA 부촌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열려졌다.
김민은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민은 2019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김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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