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팝업★]"다자녀 청약, 거의 만점" 정주리, 내 집 장만‥분양받은 43평 집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정주리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개그우먼 정주리가 드디어 집을 장만했다.

17일 정주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이룬 내 집 장만. 랜선 집들이 어서 따라와~!(feat.다자녀 청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진짜 우리집이다. 전에 살던 곳은 전셋집이었다. 분양받은 집이다. 로얄층이다. 원래 7월에서 9월 사이가 입주 기간이다. 지금 집주인이 집을 부동산에 내놔서 사람이 한 번씩 보러 오고 있다. 도윤이도 전학을 갈 지 고민이다"라고 했다.

이어 "남편이 건축과 인테리어를 한다"며 새 집에 들어갔다. 정주리는 "지금 인테리어나 가구가 아무것도 없다. 이 집의 자랑은 거실 뷰다. 우리 동이 뷰가 제일 잘 보인다. 평수는 전에 살던 집과 마찬가지로 43평이다. 다자녀 청약을 썼다. 셋째 도하 때 신청했다. 솔직히 될 줄 알았다. 점수가 거의 만점이었다. 그래서 주변에서 강남 쪽을 쓰라고 했는데, 돈이 안 됐다. 그래도 감사하다. 우리 애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정주리는 매트를 또 깔아야 한다며 "아예 시공 매트를 깔 거다. 아이들을 계속 낳을 줄 몰랐었다. 매트를 전체적으로 깔아야 할 거 같다. 남편이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까 꾸밀 거 같다. 알아서 꾸민다고 했다. 나중에 이사 오면 집 분위기가 다를 수 있다"고 했다.

거실에 소파를 놓기 싫다며 "저는 긴 테이블을 놓고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안방은 부부만 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의 독립심과 자립심을 길러야 한다. 가구와 가전이 제가 다 처녀 때부터 쓰던 거다. 그래서 가구를 바꾸고 싶은 마음이다. 안방에 작은 바가 있었으면 좋겠다. 앉으면 쉴 수 있는 곳 말이다. 감정을 혼자 억누를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했다.

김치냉장고도 사야 한다며 "김치를 나밖에 안 먹었는데, 애들이 커서 김치를 먹을테니 냉장고가 있어야 할 것 같다. 요즘 냉장고가 예쁘게 잘 나오더라. 식기세척기도 사야 한다. 그릇의 양이 많아서 필요하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