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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G 51골' 가나 레전드, 카타르 월드컵 도전 선언...한국 골문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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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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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가나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했던 아사모아 기안이 월드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간) "기안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가나 대표팀의 한자리를 눈여겨보고 있으며, 국제무대에 충격적인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9년 가나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으며, 2021년 이후 클럽 경기를 뛰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하지만 기안은 4번째 월드컵에 출전할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기안은 가나에서 51골을 넣었으며, 이중 6골은 2006 독일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성공시켰다. 그는 가나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월드컵 본선에서 아프리카 출신 최다 득점자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기안은 "나는 단지 신체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월드컵은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이다. 스스로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남아있다. 부상 때문에 2년 가까이 뛰지 못했지만 회복하면 된다. 나는 은퇴를 발표하지 않았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월드컵 출전 각오를 밝혔다.

기안은 우디네세(이탈리아), 스타드 렌(프랑스), 선덜랜드(잉글랜드)를 거친 다음 알 아인(UAE), 상하이 상강(중국), 카이세리스포르(터키), 노스이스트 유나이티드(인도), 레곤 시티즈(가나) 등등에서 커리어를 보냈다. 선덜랜드 시절 당시 지동원의 동료이자 경쟁자로도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하다.

클럽 경력은 저니맨에 가깝지만 국제 무대에서 기안이 지니는 위상은 남다르다. 가나 소속으로 107경기 동안 51골을 뽑아내며 자국 최다 득점자에 올라 있다. 그뿐만 아니라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6골을 기록하며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이 골망을 흔든 선수로 남아 있다.

어느덧 36세에 접어든 기안은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올해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오랜 기간 실점 경험이 없는 만큼 발탁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스쿼드에 포함된다면 3차례 월드컵을 경험했던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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