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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공효진♥︎케빈오, 10월 결혼...“인생의 새로운 시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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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사진ㅣ스타투데이DB, 소니뮤직엔터코리아


배우 공효진(42)이 가수 케빈 오(32)와 결혼한다.

17일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효진, 케빈 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라고 결혼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 딛을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인 공효진과 케빈 오는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설이 알려진 뒤, 공효진이 현빈, 손예진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전해져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프로듀사’, ‘질투의 화신’, ‘괜찮아, 사랑이야’,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등의 인기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2019년에는 ‘동백꽃 필 무렵’으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계 미국인인 케빈 오는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의 수재다. 2015년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 출연해 5위에 올랐다.

<다음은 매니지먼트 숲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공효진 배우와 관련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 합니다.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인생의 소중한 첫 발을 내 딛을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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