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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명길♥김한길, 아들 軍수료식에 웃고 울고..지극정성 고기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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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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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 인스타



배우 최명길이 아들 군대 수료식 근황을 전했다.

17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 #수료식날 웃고 울고 ㅎ 덥고 ~~ 감사. 펜션에서고기굽기"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명길이 아들 군대 수료식에서 끌어안은 채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또한 자대로 향하기 전 펜션에서 맛있는 고기를 구워주고 있다. 아들의 밥상을 차려주는 최명길의 얼굴에서 웃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편 최명길은 1995년 전 문화부장관 김한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최명길은 지난해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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