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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배성재 아나운서, 동종업계 편애? FC 아나콘다 경기에 알람 딱 걸렸네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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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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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아나운서 배성재가 이수근에게 딱 걸렸다.

17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는 챌린지리그 숙명의 라이벌 FC 탑걸과 FC 아나콘다의 대결이 펼쳐진다. 챌린지리그 1위 단 한 팀만이 ‘골때녀’의 1부 리그 격인 슈퍼리그로 승격할 기회가 주어진다.

현재 1위는 FC 원더우먼이다. 1승 1패에 골 득실 3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뒤를 FC 발라드림이 바짝 쫓고 있다. 현재 3위는 FC 탑걸(1승), 4위는 FC 아나콘다(1패)이다.

2위를 기록한 팀은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에서 슈퍼리그 5위를 기록한 FC 불나방과 승강 PO를 치러야 한다. 따라서 1위 자리를 놓고 4팀의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게 펼쳐지는 양상이다.

한편, FC 탑걸과 FC 아나콘다는 8개월 만의 리매치이다. 시즌 2에서 신생팀으로 만나 첫 평가전과 리그전 모두 FC 탑걸이 승리한 바 있다. FC 아나콘다로서는 이기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다.

선공개 영상에서 ‘아·탑 대전’을 앞두고 중계진 배성재-이수근 콤비는 잔뜩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수근이 “FC 아나콘다가 오늘 정신 무장을 제대로 했습니다”라는 멘트를 던졌을 때였다.

갑자기 배성재 핸드폰 알람이 울렸다. 배성재가 알람을 끄는 모습을 보고 이수근은 “알람을 이 시간에 맞춰놓네요?”라고 의아해했다.

촉이 좋은 이수근은 “어? 아나콘다 경기에 알람 맞춰놔요? 팔이 안으로 굽습니까?”라고 한마디 했다. 배성재는 당황한 표정으로 “아니, 골때녀 경기 모두 알람 맞춰놔야죠”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수근은 “처음으로 울렸잖아요”라고 배성재를 몰아붙였다.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배성재의 동종업계 편애(?) 의혹 전말과 FC 아나콘다 vs FC 탑걸 경기 결과는 오는 17일 밤 9시에 확인할 수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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