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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매체인 NBC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인 셰르바코바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셰르바코바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후 무릎 수술을 받는다"면서 "안타깝지만 무릎 부상 때문에 모든 힘을 다해 훈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셰르바코바가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 오는 26일 독일로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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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한 셰르바코바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대회에서 4번 우승했고 유럽선수권대회에서는 두 번 준우승했다.
그러나 셰르바코바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ISU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에 동조한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무기한 불허하는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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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 시즌 출전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는 "나는 모든 것이 잘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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