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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 "결혼 8개월 차 ♥이대은, 하루 10시간씩 게임" 눈물('차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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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트루디(위) 이대은 부부.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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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트루디가 남편 이대은과 갈등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이하 '차차차')에서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과 트루디 부부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신혼 8개월 만에 각방을 쓰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와 출연진이 크게 놀라자 이대은은 "(트루디가) 안방 침대가 불편하다고 하더라. 허리가 아파서 각자 편한 침대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부부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냉장고를 열며 요리를 준비하는 트루디와 달리 이대은은 컴퓨터 방에 들어가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트루디는 "오빠는 눈을 뜨면 바로 컴퓨터실로 간다. 게임을 하루 10시간씩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트루디는 이대은이 짐 정리도 도와주지 않자 "노예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예상은 했지만 이정도까진 줄은 몰랐다"고 서운해했다.

이대은은 게임을 하는 이유로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7년 하고 일본에 2년 정도 있었다. 게임이 취미였고 유일한 낙이었다. 힘들고 외로운 순간을 게임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며 "22년 운동하고 올해 처음 쉬는 거다. 쉬는 걸로 트루디가 뭐라고 하는 것 같아 서운하다"고 털어놨다.

결국 홀로 반려견 산책에 나온 트루디는 잠시 의자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체력적으로 심적으로 예전보다 많이 지쳤다. 이대로는 내 결혼생활이 순탄치 않겠다. 변화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트루디는 이대은을 불러 "오빠보다 내 일이 많은 상황이 벅차다. 일이 많은 건 고맙지만 집에만 들어오면 숨이 막힌다. 갑자기 화도 나고 눈물 나고 서럽다. 결혼하고 나서 가장 하고 싶었던 건 무엇이든 함께 하는 건데 그걸 안 해주니 너무 서럽다"고 말했다.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지난 2018년 7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같은 해 11월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대은은 2007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일본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두 시즌을 보냈다. 군 복무 이후 2019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의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으나, 지난 1월 은퇴했다. 현재 JTBC 예능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투수로 활약 중이다.

트루디는 2015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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