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이슈 전국 '코로나19' 현황

박형준 부산시장 확진…7일간 외부 일정 모두 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지난 11일 오전 낙동강 하구 녹조 대량 발생과 관련, 부산시 상수도 취수원인 매리취수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왼쪽)./부산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15일 코로나에 확진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자가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자 추가로 PCR검사를 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 시장은 발열 등 지난 주말 이후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자 간이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이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7일간 자가격리,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재택치료 기간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부산시 측은 “박 시장이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화상회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결재, 현안업무를 직접 챙길 계획”이라며 “따라서 재택치료 기간 중 시정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