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전 낙동강 하구 녹조 대량 발생과 관련, 부산시 상수도 취수원인 매리취수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왼쪽)./부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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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15일 코로나에 확진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자가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자 추가로 PCR검사를 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 시장은 발열 등 지난 주말 이후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자 간이검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이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7일간 자가격리,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재택치료 기간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부산시 측은 “박 시장이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화상회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결재, 현안업무를 직접 챙길 계획”이라며 “따라서 재택치료 기간 중 시정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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