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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선배님과 팀 하고 싶어" 우기, 고백에도 이경규 강경거절 ('도시어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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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도시어부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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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도시어부4' 이경규가 우기를 팀원으로 들이길 거부했다.

3일 방송된 ‘나만 믿고 따라와 – 도시어부4’(이하 '도시어부4')의 (여자)아이들의 미연&우기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이경규가 이들을 팀원으로 들이길 거부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고성으로 떠난 도시어부팀은 가자미와 문어 낚시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날 게스트로 (여자)아이들의 미연&우기가 출연했다. 둘은 소개도 없이 (여자)아이들 노래 '톰보이'에 맞춰 춤을 췄고 어느 순간 슬리피가 합류해 춤을 따라했다.

이에 이수근은 "소개를 해 소개를"이라면서 "오늘 힘든 낚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을 보는 이덕화는 웃음을 금치 못했다. 어부 멤버들은 미연과 우기에게 낚시 경험을 물었다. 우기는 "낚시를 해본 적이 없다. 3살 때 한 번 해봤다"고 전했다.

이에 슬리피도 “저도 한 두 번은 해봤다”고 말했고, 곧 팀 선정이 시작됐다. 숫자가 쓰인 숟가락을 뽑은 멤버들 중 미연과 우기가 금방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둘은 모두 1번을 뽑은 것. 이에 이태곤은 "인간적으로 이건 안된다"며 팀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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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경규는 "둘이서 해라. 아니다. 바다낚시는 똑같다. 여자들도 많이 한다"며 게스트인 미연과 우기를 거부했다. 김준현은 "이런 게스트 대접 처음 받아보지 않냐. 미안하다"고 발언, 미연은 "처음 받아보긴 한다"며 난처해했다.

우기는 그럼에도 "저는 이경규 선배님이랑 팀을 하고 싶다"라며 이경규에게 돌진했다. 이경규의 이름을 외치며 가까이 다가온 우기에게 당황한 이경규는 "장난하지 마"라며 우기를 밀쳐냈다.

우기는 모자도 커플이라며 해맑게 웃었고, 이경규는 우기의 계속되는 대시에도 완강하게 "하지 마"라고 거부했다. 이태곤은 1번 팀이 선수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걸 알고 미연과 우기 중 한 명과 팀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도시어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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