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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성경·아이유·박재범도 수해 의연금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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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왼쪽부터) 이성경, 아이유, 박재범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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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집중호우로 전국에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스타들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일부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이재민이 생기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스타들은 수해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12일 아이유는 수해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1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아이유는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20년에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부를 하기도 했다.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유재석도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 의연금 1억원을 맡겼다.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소식을 접한 유재석은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면서 성금을 냈다"고 말했다. 앞서 유재석은 산불 피해, 지진 피해 때도 기부를 실천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수지도 이날 수해 피해 복구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박재범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그는 수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일조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싸이와 이성경, 김혜수도 최근 수해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강태오, 이미주, 김고은, 윤세아, 오마이걸 아린, 한지민, 박나래, 박진영, 임시완, 유병재, 김민경, 이동휘, 주호민, 이말년 등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를 실천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이들의 수재 의연금은 수해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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