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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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이하 원스피리츠) 대표 박재범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집중호우의 피해 극복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원스피리츠가 수재 의연금 1억원을 맡겨왔다고 12일 밝혔다.
박재범은 수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일조하고자 기부하게 됐으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원스피리츠를 비롯해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는 모든 분의 헌신과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범은 지난 3월 동해안산불 때에도 희망브리지에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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